[ 2025 공모당선 전시회 ]
우연의 바다
강민지, 이은수
2025.3.4(화) - 3.9(일)
화 - 일 11:00 - 19:00
(매주 월요일 휴관)
무료입장
서울시 서초구 양재천로 21길 29 1층 102호
8883아트스튜디오 ( 카페 BBBE )
( 양재천 카페거리 근처에 위치 )
전시소개 / 개요
우연: 아무런 인과관계가 없이 뜻하지 아니하게 일어난 일
우연이란 아무런 인과관계가 없이 뜻하지 아니하게 일어난 일을 의미한다. 전시 우연의 바다는 예측할 수 없는 삶을 살아가는 분완전한 우리들이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우연속에서 완성되어 가는 우리의 삶을 표현한다. 이렇게 완성된 각자의 삶의 형태는 모두 다르지만 그 모든 것들이 의미가 있다는 것과 우리들의 삶을 몰아치는 바다의 파도에 비유하여 작업한다. 우연적 성질이 강한 파도는 끝없이 밀려오고 부서지지만 여전히 파도는 움직이고 연속적이다. 밀려오는 파도의 형상들은 모두 각기 다른 형태를 가지고 있기에 이러한 성질을 담은 장소를 작품에 담아 표현하고자 한다.
강민지: @minjmade, 이은수: @ieunsu190
STREET 21
Seohyun(홍서현)
2025.3.11(화) - 3.16(일)
화 - 일 11:00 - 19:00
(매주 월요일 휴관)
무료입장
서울시 서초구 양재천로 21길 29 1층 102호
8883아트스튜디오 ( 카페 BBBE )
( 양재천 카페거리 근처에 위치 )
전시소개 / 개요
우리가 지나온 거리 위에는 보이지 않는 수많은 이야기들이 남아있다. 때로는 스치듯, 때로는 그 안에 발자국 처럼 선명히 머무르며, 우리는 거리 위에 자신만의 흔적을 남긴다.
이 전시는 스트리트 문화를 바탕으로 즉흥적인 흐름 속에서 탄생한 작품들을 통해, 그 흔적과 기록을 보여준다. 완벽하지 않은 선과 즉흥적인 색채, 그리고 우연처럼 겹쳐지고 흩어지는 요소들은 지나온, 어쩌면 지나치기도 할 나의 거리이기도 하다. 이처럼, 우리는 각자의 길 위에서 부딪히고, 흩어지고, 다시 만나며 나아가기에 이번 전시를 관람하며 자신의 길 위에 남겨진 흔적들을 온전히 마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seo.l_a
스튜디오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하시고
각종 행사와 전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하세요.